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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녹번·응암동 전세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임대차 3법 핵심 정보

내건강은내가챙길꺼야 2025. 10. 14.

불광·녹번·응암동 전세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임대차 3법 핵심 정보
불광·녹번·응암동 전세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임대차 3법 핵심 정보

1. 은평구 세입자라면 이건 꼭 알아두세요!

요즘 전세 구하기 어렵다는 말, 실감하고 계신가요?
특히 은평구처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고, 중소형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임대차 계약을 앞두고 불안함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집주인이 실거주 이유로 계약을 거절하면 어쩌지?”, “전세를 월세로 바꾸려 한다면?”
이럴 때 우리를 보호해주는 법이 바로 임대차 3법입니다.


2. 은평구에 적용되는 임대차 3법 요약

제도 은평구 적용 포인트
계약갱신청구권제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 특성상, 실거주 주장 남용 우려
전월세상한제 5% 인상 제한, 재계약 시 월세 부담 덜 수 있음
전월세신고제 비공식 거래 관행 여전, 신고 누락 주의 필요

3. 은평구 세입자가 체감하는 임대차 3법 현실

3.1 실거주 주장, 진짜일까?

불광동 B씨는 계약 만료 후 갱신을 요구했지만,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겠다고 주장해 거절당했습니다. 그런데 2개월 후 같은 집이 다시 전세로 나왔습니다.

은평구는 실거주 명목 갱신 거절이 비교적 쉬운 구조입니다.
다가구, 다세대 주택 비율이 높아 임대인 실거주 입증이 어렵고, 세입자가 손해 보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죠.

3.2 월세 전환은 이제 기본

응암동, 역촌동 등 지역에선 “보증금 줄이고 월세로 전환하자”는 요구가 많아졌습니다.
보증금 2천만 원 감소 + 월세 40만 원 추가 구조가 많으며,
세입자 입장에서는 월세 부담 + 보증금 회수 걱정까지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3.3 신고 안 된 계약, 나중에 골칫거리 됩니다

전월세신고제가 시행됐지만, 은평구 내 저가 전세, 월세의 경우
계약을 비공식적으로 하거나, 신고를 누락하는 관행이 아직 일부 존재합니다.
이 경우 분쟁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고,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은평구 세입자를 위한 실전 대응 전략

✅ 계약갱신청구권 제대로 행사하기

  • 계약 만료 6~2개월 전 서면으로 갱신 요구
  • 실거주 주장 시 입증자료 요구 (등본, 전입신고, 공과금 납부 등)
  • 허위로 드러나면 손해배상 청구 가능

✅ 전월세상한제 조건 확인

  • 재계약 시 적용됨 (신규 계약은 해당 없음)
  • 보증금 + 월세 합산 기준으로 5% 초과 인상 불가

✅ 전월세신고제 누락 방지

  •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이면 반드시 신고 대상
  • 신고 완료 여부 반드시 직접 확인

✅ 월세 전환 시 경제적 부담 계산

  • 월세 전환으로 생기는 연간 비용 증가 체크
  • 보증금 회수 가능성, 이자 수익 등과 비교해 결정

5. 실제 은평구 세입자 사례

사례 1: “녹번동 다세대주택, 집주인이 들어온다더니 다시 세입자 받더라고요. 허위 실거주였던 것 같아요.”
사례 2: “불광역 인근 고시텔, 계약은 했는데 신고가 안 돼 있어 나중에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안 됐어요.”
사례 3: “응암동에서 전세 계약했는데, 갑자기 보증금 1천만 원 줄이고 월세 35만 원으로 바꾸자는 제안 받아 고민했어요.”


6. 정리: 은평구 세입자가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 계약갱신청구권 서면 행사
✔ 실거주 주장 시 근거 요청
✔ 전월세상한제 5% 인상 한도 확인
✔ 전월세 신고 여부 반드시 체크
✔ 월세 전환 조건, 경제성 꼼꼼히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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